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최고 시청률 30%에 육박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카메오 출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이상민과 동행한 박군은 '펜트하우스2'의 열혈 애청자임을 고백하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교도관 역할을 맡은 이상민은 평소와 다른 진지함을 보이며 연기 열정을 뽐냈다. 심지어 베테랑 배우 엄기준에게 연기 조언(?)까지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펜트하우스2' 애청자 박군은 TV로만 보던 초호화 세트장과, '원조 여신' 유진과의 만남에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여 母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