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이날 오후 6시쯤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이 LA 관내에 있는 코리아타운 인근 경찰서에서 가가 측 관계자와 만나 납치됐던 반려견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앞서 약속한 대로 보상금 50만 달러, 약 5억 6300만 원을 이 여성에게 "기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이 사건에 대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6080만원)의 보상금을 걸었다. 이와 함께 레이디 가가는 "반려견들을 돌려준다면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