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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김지훈까지, 간암으로 별세한 오맹달 추모…"덕분에 행복했다"[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2-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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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김지훈까지, 간암으로 별세한 오맹달 추모…"덕분에 행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콩 유명 영화배우 오맹달이 27일 간암으로 사망했다.



오맹달은 주성치와 콤비를 이뤄 '도성', '서유기 월광보합', '서유기 선리기연',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 다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최근에는 2019년작 중국 흥행영화 '유랑지구'에도 출연했다.

중화권 매체들은 그를 별명인 '다수(達叔·맹달 아저씨) '다거(達哥·맹달 형)' 등으로 부르며 추모하고 있다.

'천장지구'에 함께 출연했던 유덕화는 오맹달의 사망 소식에 "아프지도 않고 걱정도 없기 바란다"라고 추모했다.

국내 스타들 또 한 오맹달을 추모하고 나섰다.

28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써 故 오맹달 추모했다.

김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접한 가장 슬픈 뉴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ㅜㅜ Rip 吳孟達"이라는 글과 함께 오맹달이 출연한 많은 작품의 사진을 올리며 그를 추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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