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년 전 우리"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원효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와 김원효는 풋풋한 연인 같은 느낌을 풍겼다. 심진화를 백허그한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원효와 그의 품에 쏙 안겨 사랑스럽게 웃고 있는 심진화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앞서 심진화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당시 찍은 한복 사진을 올리며 "40kg대의 10년 전 김원효 씨 전 부인"이라고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