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32kg 감량 성공→주식 도전 "개장 9시 눈물샘 폭발"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주식에 빠졌다.

유재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린이 유렌버핏 될 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식을 시작한 유재환의 심경이 담겨있다. '1. 요즘의 나, 주린이 자부심이 대단하다 2. 매일이 정말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3. 경제분석을 할 땐 난 뭐 이미 유렌버핏 4. 이미 정신적으론 내적재벌 대폭발 5. 오전 9시 눈물샘 폭발. 눈물마저 파란색'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가수 한희준은 "(주식) 팔 때 알려줘. 그때 사게"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유재환은 4개월 만에 32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