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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임산부에 막말한 악플DM→"다 정신병자. 신고할 것" 대응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1-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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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임산부에 막말한 악플DM→"다 정신병자. 신고할 것" 대응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다.



26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의 DM을 공개하며 "네 얘긴 잘 들었다, 정신병자 눈엔 정신병자만 보이는 것"이라면서 "숨어서 남한테 막말하지 말고 병원을 가,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 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고 경고를 보냈다.

악플러가 보낸 DM에는 "엉덩이 XX쳐졌다, 무슨 가슴이 D야, 가슴만 5kg냐 정신병자"는 등의 악의적인 글이 담겨 있다. 이 악플은 최근 임신 17주차 근황을 전한 조민아의 사진을 보고 나온 악플로, 조민아는 임신 주수 사진을 기록하며 "가슴이 D컵 정도까지 부어서 어깨랑 목, 가슴이 너무 아파요"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렇듯 조민아는 오랜 기간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이어 오고 있다. 그는 이번처럼 자신이 받은 악플 DM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오는 2월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임신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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