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은 지난 5일 전역일을 맞이해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팀의 든든한 막내 찬성은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군백기(군대+공백기)에 팬이 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다"라고 팬들을 먼저 챙기며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군 복무 중 특별한 에너지가 된 '우리집' 열풍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찬성의 제대를 축하하며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자체 콘텐츠 '[Over 2PM(오버 2PM)] 셋? 넷!이 왔습니다!'를 공개했다. 찬성의 전역 V LIVE를 기습 방문하는 JUN. K(준케이), 택연, 우영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2PM 멤버들의 합을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재미를 안겼다.
결국 우영이 벌칙에 당첨돼 꽃사람으로 변신했고, 세 사람은 홀로 방송 중인 찬성을 찾아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찬성은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한층 행복한 표정으로 팬심을 훈훈하게 채웠고, "우리 팬분들이 긴 시간 동안 기다리시는 게 힘드셨을거다. 완벽에 가까운 2PM의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 "올해는 더 자주 보고 같이 행복합시다"라는 마무리 인사로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