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전인권, 조망권 시비로 옆집에 기왓장 투척…경찰 조사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1-22 09:37

전인권, 조망권 시비로 옆집에 기왓장 투척…경찰 조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전인권이 이웃과 시비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인권을 재물손괴혐의 피의자로 최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하는 전인권은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인권은 경찰에서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와 주변 CCTV 등 증거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