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이윤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탁에 앉아있는 이용진의 아들 윤재 군의 모습이 담겼다. 윤재 군은 아빠 이용진을 벌써부터 똑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바가지머리를 한 채 가슴에 손을 얹은 당당한 포즈는 벌써부터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엿보이게 한다. 이용진의 아들 공개에 심진화, 김동현, 문세윤, 조세호 등 방송 동료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재 군의 귀여움에 네티즌들도 "'슈돌' 출연해달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이용진은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같은해 9월 아들 윤재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