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본데 난 열심히 내 일 했다.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와 술 한잔 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겠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거다. 말 안하면 호구된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시라"고 덧붙였다.
버닝썬 게이트를 폭로한 김상교 씨는 13일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 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며 효연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붙이고 그가 버닝썬에서 디제잉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