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 받았어요! #여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신현준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번쩍 들어 올리며 아내와 포옹을 하고 있다. 이어 수상의 기쁨을 아내와 나누는 신현준은 아내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더했다.
신현준은 화상 시상식에서 "배우로서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행복한 순간이였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고 따뜻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