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탁구계 리빙레전드 유승민이 함께하는 JTBC '뭉쳐야 찬다' 오늘(29일) 방송에서는 감독 안정환이 전설들의 동기부여를 급등 시키는 경기를 예고, 야심찬 기록 경신 도전이 펼쳐진다.
이날 '어쩌다FC'는 탁구 영웅 유승민이 이끄는 평창기념재단팀과 공식 경기에 나선다. 창단된 지 이제 겨우 한 달이 된 상대팀은 "'뭉쳐야 찬다' 축구팀을 통으로 갈아버리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도전장을 내민 것.
뿐만 아니라 지난 주 5대 0이라는 최다득점에 무실점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주는 한 단계 높여 6대 0으로 승리해야 우승으로 인정, 실패할 시 전원 운동장 10바퀴를 뛰고 귀가한다는 무시무시한 조건을 건다고. 이에 전설들은 6골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망설이면서도 포상금을 생각하면 빙그레 미소를 짓는 등 은근한 관심들을 보인다. 안정환도 과거 12대 0으로 참패했던 세월들을 상기시키며 전설들의 의욕을 북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