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납치된 신성록을 구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공개된다.
사부 이근과의 고단한 훈련 끝에 짧은 취침 후 다시 집합한 멤버들은 인원이 한 명 비는 것을 발견했다. 감쪽같이 사라진 멤버는 다름 아닌 맏형 신성록이었다. 당황한 멤버들은 "포기하는 종을 친 건가?", "너무 힘들어서 집으로 돌아갔나?"라며 훈련장을 샅샅이 뒤졌지만 신성록의 행방은 묘연했다. 결국 멤버들은 맏형을 찾지 못했고, 이근에게 "여러분은 동료를 버렸습니다!"라는 말을 들은 채 아침부터 산으로 끌려갔다.
맏형을 구하기 위해 무장한 멤버들은 이승기의 진두지휘 아래 돌격해보지만, 흡사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이근 대위의 사격 솜씨에 하나둘 쓰러지고 말았다. 멤버 중 가장 에이스였던 이승기마저 신성록의 코앞에서 이근 대위와 맞닥뜨리게 돼 현장의 긴장감을 높였다고 한다. 과연 멤버들은 이근 대위와 박중사를 피해 신성록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 했던 이근 대위와 멤버들의 '신성록 일병 구하기' 결과는 20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