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새벽 1시 쯤 게재된 해당 게시글에는 "다 내 탓이죠... 남 탓하는 건 정말 싫어서... 차라리 제 탓을 해요. 네. 다들 행복하지요"라며 "시간ㄷ, 그의 딴 머니도 아깝잖아요? 저는 능력이 되는 한 다 퍼줘요. 모순덩어리. 돈 보다 마음을 주는 게 참 힘들고, 비참해지네요"라고 적혀있다.
또 오인혜는 해당 게시글에 "보고 있겠죠? 절 몸뚱이 하나라고 표현한 그분... 끝까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워딩? 이 아니라고 하며 절 끝까지... 왜 사랑한단 말 하나로 이해해달라고... 이건 범죄입니다"며 "전. 그가 본인 당신이 한 말들을 믿고 싶지 않던 그 한 단어를 위해. 아깝지만... 저는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혼내줘야죠. 끝까지 오만한 사람은 이렇게 밖에 방법이 없는 건가 봐요. 저도 슬프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