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잠정하차 했다"고 전해왔다. 이들은 "하차가 맞다. 함소원 측이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근 함소원 진화 부부가 방송에서 보이지 않은지 3주가 지났다. 때문에 네티들 사이에서는 '두사람이 하차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하차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의문은 계속 제기됐고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하차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방송에서 육아 등의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자주 노출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함소원의 개인 SNS까지 찾아가 악성댓글을 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