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2회는 '우리들의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벤틀리는 기저귀를 떼고 팬티를 입는다. 형 윌리엄에 이은 2대 팬티맨이 된 벤틀리의 좌충우돌 하루가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에는 티셔츠를, 밑에는 기저귀가 아닌 팬티를 착용한 벤틀리가 담겨있다. 벤틀리의 행복한 미소에서 팬티를 입은 아가의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에는 윌리엄이 벤틀리에게 변기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차에서 머리를 부여잡은 벤틀리와 거리에 주저앉은 윌리엄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1대 팬티맨의 수업으로 더욱 완벽한 팬티맨이 된 벤틀리를 위해 해밍턴즈 가족은 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식당에 가는 길에 팬티맨 벤틀리에게 첫 번째 위기가 닥쳤다는 전언. 설상가상 선배 팬티맨 윌리엄에게도 동시에 위기가 찾아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