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과 김동완의 가평에서의 특별한 OFF가 공개됐다.
'자연인' 김동완의 초대를 받아 가평 집에 도착한 '모태 도시인' 성시경은 자연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동완은 "가평에 와 보니까 좀 더 빨리 올 걸이라는 후회가 든다. 자연에 있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전원 생활을 찬양했다.
성시경은 "사실 우리가 자식들 물에 넣어 놓고 지켜보고 있어야 할 나이인데. 시간 너무 빠르다"면서 결혼에 대해 "누가 있으면 결혼 생각을 하는거지, 결혼 하려고 누굴 만나지는 못할 것 같다.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