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최해숙 교수의 '소믈리에 와인 강의'로 시작된다. 와인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강의 후에는 까나페와 함께 와인을 시음할 시간이 마련된다.
강의에 이어 재즈보컬리스트 나나, 피아니스트 이미영, 드러머 임주헌, 콘트라베이스 김성수로 구성된 'Nana and Jazz Quartet'의 감미로운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재즈를 통한 위로'가 준비된다. 스윙 장르의 'Comes Love'부터 영화 '써니'의 OST로 유명한 'Sunny'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Fly me to the moon', 'Besame Mucho' 등의 곡들과 함께 재즈만의 특별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움 아뜨리움 이광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함께 동참해준 예술가들에게도 감사한다"며 "갤러리 콘서트(Jazz)는 미술과 음악의 만남 속 와인 한 잔의 위로를 통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