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목) 밤 9시에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 6회에서는 보기만 해도 기력이 도는 보양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나무 향이 배어있는 대통 삼겹살부터 담양 국수 거리의 맛과 비주얼을 완벽히 재현한 여진구 표 국수 3종 세트, 고창 풍천 장어와 홍어 삼합 등이 등장하는 것. '바퀴 달린 집'의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 담양까지 몰래 찾아와준 손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당시 62년 만에 최고 무더위를 맞이한 삼 형제와 이성경이 기력 회복을 위한 전무후무 몸보신의 날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전라남도 담양에서 전라북도 고창으로 앞마당을 옮긴 이들은 갯벌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한다.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았던 김희원은 여진구가 직접 내려준 커피를 마신 뒤,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훈훈함을 더한다고.
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6일, 목)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