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아 오랜만에 아이들 데리고 남산에 갔다 왔습니다. 코로나로 집에 만 있는 아이들한테 미안했는데 간만에 아빠 노릇했네요"라고 삼둥이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남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귀여운 삼둥이 형제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4년 7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2016년 2월까지 약 1년반 동안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