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이 오는 7월 22일 첫 방송된다. '십시일반'은 수백억 재산을 가진 유명 화가의 집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사건에 휩싸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드라마. 인간의 탐욕을 비트는 블랙 코미디 추리극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15일 '십시일반' 제작진이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홉 개의 초상화 속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하게 포착한 높은 싱크로율도 놀랍다. 마치 살아있는 인물을 그대로 캔버스에 박제한 듯 모두의 특징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김혜준(유빛나 역), 오나라(김지혜 역), 김정영(지설영 역), 남문철(유인호 역), 이윤희(문정욱 역), 남미정(박여사 역), 한수현(독고철 역), 최규진(유해준 역), 김시은(독고선 역) 등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인물이 한눈에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