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전세계 10억명의 유저가 경험한 인기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세계관 및 캐릭터 등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차별화된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조이시티는 전했다.
유저들은 원작을 대표하는 25여종의 캐릭터들을 장교로 영입하고 헬기, 전차, 보병의 분대를 편성해 전략적으로 지휘해 나갈 수 있으며, 다양한 PvE 및 PvP 콘텐츠를 통해 연맹 단위의 집결 공격부터 거대 생체 병기의 처치까지 21세기 현대전을 종합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지난 7개월 간 필리핀, 싱가포르를 포함한 해외 11개국에서 진행된 소프트 런칭을 통해 게임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정식 출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올 여름부터 글로벌 전역에 순차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