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아의 마음은 갈대. 안아줬다가 밀쳤다가. 엄마는 쉴 틈이 없구나. 내 아가 천사들. 엄마가 더 강해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효진의 첫째 아들은 동생을 두손으로 꼭 끌어안고 번쩍 들어올리며 '형아미'를 발산했다. 형의 품에 대롱대롱 매달린 동생은 앙증맞은 뒤태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우애 넘치는 형제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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