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찐한친구'가 8일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이병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병혁 PD는 "'찐한친구'를 처음 만들 때 영화 '친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친구'의 캐치프레이즈가 동갑 친구들이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인데 같은 나이의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여서 이것저것을 하면 두려움 없이 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촬영을 3~4회차 했는데 저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친해졌고 다 열심히 하셔서 감사해 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