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7일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보내준 대학 때 엠티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 안에 하늘나라로 간 보고싶은 언니도 있고, 아프다 건강 찾은 친구도 있고 늦은 나이에 아기낳고 행복한 친구도 있고, 미국에 가서 자주 못보는 친구도 있고, 연락이 끊어진 친구도 있고... 저 때엔 정말 상상도 안해본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 모두들 지금 삶에 만족하고 있길. #그리운 친구들. 사진은 흐릿한데 내 눈엔 선명하게 보이는 얼굴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박은혜는 결혼 11년 만에 유학파 출신 4세 연상 사업가 남편과의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