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두 딸을 위해 레크레이션을 준비한 갈갈 부부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른바 '갈족오락관'을 개최한 두 사람은 스피드 퀴즈부터 탁구, 장기자랑 등 알차게 채워진 코스로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자 두 딸 주니와 혜이는 박준형의 통장잔고부터 '개그콘서트' 첫 코너, 김지혜의 첫 성형 부위까지 거침없이 맞혀 웃음을 자아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두 딸은 "엄마 아빠랑 놀다보면 어느새 두 분이서 놀고 있다. 20살 때 못 놀아 본 사람들 같다"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엄마 아빠와 함께 한 시간이 즐겁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