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작가'라고 불리는 조세현 작가는 국내입양 활성화 프로젝트 '천사들의 편지', 소외청소년 사진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 소외계층 사진문화예술교육 전문대학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사진이라는 예술로 풀어왔다. UN 난민기구 공로상(UNHCR), 입양공로 표창(대통령 표창), 장애인체육진흥 표창(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수상경력 또한 갖고 있다.
이번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에서는 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사진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작품이 만들어지는 제작과정의 메이킹필름, 스타 촬영스케치 등의 영상 상영도 준비되어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