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KBL의 살아있는 전설 주희정 가족이 출연, 네 자녀의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주희정 부부는 슬하에 16세, 13세 딸 둘과 11세 이란성 쌍둥이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집이 왁자지껄하겠다는 말에 엄마 박서인 씨는 "하루에 엄마 소리만 200번 이상 듣는 것 같다. 밤에는 엄마 소리를 안 듣고 싶을 만큼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다"라며 다둥이 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딸이 썸남과 문자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 주희정은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