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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수찬 "임영웅과 1:1 대결→300:0 충격..남진 극대노"

이유나 기자

입력 2020-03-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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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수찬 "임영웅과 1:1 대결→300:0 충격..남진 극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스터트롯' 김수찬이 임영웅과의 '1대1 레전드 미션 대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興강자 "7"'로 꾸며졌다. '미스터트롯'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했다.

'미스터트롯'에서 화제됐던 임영웅과의 '1대1 레전드 미션 대결'에서 300대 0이란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김수찬은 "퀼리티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 제일 잘하는 1위 임영웅이 형을 뽑았다"며 "그래도 0점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찬은 "경연 이후 현장에 있었던 남진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극대노를 하셨다"며 특유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끼쟁이 프린수찬'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수찬은 다재다능 성대모사로 트로트 거장을 모두 한 자리에 모신 듯한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인 진성, 노사연을 비롯해, 남진, 주현미, 태진아, 김연자 등 선배 가수 복붙 모사를 선보여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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