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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김광규, 눈꼴시려 영혼 가출?…커플들의 염장질에 분노폭발 1초 전

김준석 기자

입력 2020-03-29 20:02

'어쩌다 가족' 김광규, 눈꼴시려 영혼 가출?…커플들의 염장질에 분노폭발…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성동일, 진희경의 달달모드에 김광규의 짜증이 치솟는다.



오늘(29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성동일(성동일 역)과 진희경(진희경 역)이 김광규(김광규 역)의 심기를 건드리는 닭살커플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린다.

성동일(성동일 분), 진희경(진희경 분) 부부와 김광규(김광규 분)는 서로 옆집에 살며 각자 하숙집을 운영하는 이웃사촌. 이들은 가족같이 친하게 지내면서도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조용할 날 없는 매일을 보낸다.

이런 가운데 성동일, 진희경의 집에 김광규가 놀러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동일과 진희경은 싱글 몇 년 차인지 기억조차 하기 힘든 솔로 김광규 앞에서 거리낌 없이 스킨십을 나눈다고. 한 공간에 있지만, 정반대의 표정을 짓고 있는 김광규의 싸늘한 눈빛이 웃음 버튼을 누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동일과 김광규는 하나부터 열까지 의견이 불일치하는가 하면, 서로 트집을 잡는 찐 형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는 눈 뗄 수 없는 초특급 코믹함과 케미를 터뜨려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킨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어쩌다 가족'이 되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따뜻한 정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믿고 보는 코믹연기 달인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오늘(29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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