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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스틸러' 장인섭, 비연예인 신부와 2년 열애 끝 결혼

문지연 기자

입력 2020-02-06 09:13

 '신스틸러' 장인섭, 비연예인 신부와 2년 열애 끝 결혼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인섭(32)이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장인섭이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고 밝혔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는 2년여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열매를 맺게 됐으며, 신부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웨딩화보와 결혼식 등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인섭은 드라마 '가화만사성', '대군-사랑을 그리다', '마성의 기쁨', 영화 '불한당', '더폰'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탄탄하게 쌓아온 배우다. 지난해에는 KBS2 '저스티스'에서 손현주와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KBS 드라마스페셜 '감전의 이해'에서 첫 주연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장인섭은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에 열중할 예정이다. 3월 방송되는 OCN '루갈'에서 장인섭은 특수조직 루갈팀 최고의 연구원이자 정보원인 브래들리 역을 맡아 최진혁과 힘을 합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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