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혜진-기성용의 인스타그램에는 "paris. louvre. disneylandparis. 시온이 위해 간 곳들인데 시온이는 별로 안 좋아했네요. 사진도 잘 안 찍어주고. 디즈니랜드에서 엘사 드레스랑 풍선 사 줄 때만 좋아하고. 다음에 기회 되면 (과연?) 둘이 와서 구경하기로 계속 우리 둘이 다짐하고. 휴가는 그렇게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파리로 휴가를 떠난 한혜진과 기성용,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단둘이 찍은 셀카에서 풋풋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결같은 미모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