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이자 밴드 리더인 김한철을 비롯해 플루트 김남희, 기타와 작곡의 조영일(공존), 베이스기타 최인수, 드럼 최상준, 신디사이저 손재현, 건반 박건, 그리고 객원 연주자 첼리스트 송지은이 나선다.
1981년 '나의 꿈 그리고 사랑'으로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한 뒤 1986년 '촛불잔치'로 스타덤에 오른 이재성이 함께 출연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또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 밴드 카일리가 막내 팀으로 나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