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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특집] 넷마블, 4종의 신작을 즐기고 경험하라

남정석 기자

입력 2019-11-14 17:31

 넷마블, 4종의 신작을 즐기고 경험하라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사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넷마블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4종의 모바일게임을 공개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와 같은 미공개 신작 2종에 'A3: 스틸 얼라이브'와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대형 IP 게임 2종이다. 지난해 지스타 BTC관과 동일한 위치에서 100부스 규모로 차려지는 넷마블관은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250여대의 시연대와 함께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올해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최초 공개 신작 2종을 비롯한 대형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방문객은 물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부스 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기 위해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4종의 신작을 주목하라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공개를 한 이후 출시 일정이 가장 빠른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는 이번 '지스타 2019'에서 유저들로부터 최종적인 피드백을 얻을 예정이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과 방어, 지원형 등 각종 특징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까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보기 힘든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다고 넷마블은 강조했다.

이번 지스타에선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름 그대로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동료와 함께 플레이하는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지난해 열린 제4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매직 더 개더링M(가칭)'으로 첫 공개한 작품이다.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으로,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고품질 3D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전세계 수많은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5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카드 덱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플레이와 간편한 조작성,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PvP 대전 등을 통해 전략적 카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대1 대결 PvP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매직: 더 개더링'의 캐릭터와 마법을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특정 색상 조합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이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가 '세븐나이츠' 세계관의 주인공이 돼 직접 영웅으로 변신하거나, 부분적으로 무기 변신이 가능해 영웅 및 무기의 다양한 조합과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넷마블은 강조했다. 이번 지스타에선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가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의 화려한 협력기와 제압기 등 특수 스킬을 활용한 협력전투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세븐나이츠' IP 게임인 '세븐나이츠2'는 현재 개발 진행중이다.

또 하나의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이다.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모험과 여정의 환상적인 스토리에 카툰렌더링 방식의 화려한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동화풍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강조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킹덤'이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하며 자신이 속한 길드를 발전시켜 나가는 '소셜 시스템'을 강점으로 한다. 또 '이마젠'이라 불리는 개성있는 정령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들과 필드에서 함께 싸워나가는 재미도 함께 준다. 이번 지스타에선 2가지 모드가 선보인다. 5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의 전반부를 약 15분 가량 체험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그리고 3대3 PvP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는 '하늘섬 대난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 무대 이벤트도 함께 즐기자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4종 출품작별로 다양한 무대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A3: 스틸 얼라이브'의 경우 배틀로얄 콘텐츠의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시연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을 지급하고 BJ간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 시 승리 팀을 맞히면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인기 BJ 6명과 이용자 24명이 함께 펼치는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 BJ 30명을 모집해 개인전, 팀전 배틀로얄을 펼치는 'A3 30인 BJ 배틀로얄(부제: 멸망전)' 무대도 선보인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역시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체험 시 2랭크 이상 달성하면 에어팟 2세대, 넷마블프렌즈 상품 등 다양한 경품에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퀴즈 이벤트, BJ와 함께하는 1대1 토너먼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를 체험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피규어, 장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시연존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넷마블 쿠폰북을 제공한다. 무대에서는 '타나토스 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후드티 등의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캐릭터 코스프레 이벤트, 퀴즈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제2의 나라'의 스토리 모드 시연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경품 응모권과 이벤트 참여권이 동봉된 '한정 바우처'를 지급하고, 스토리 모드 플레이 중 맵에 등장하는 보물상자를 열어 보물이 나올 경우 선물을 제공하는 혜택도 준비했다. 또 3인 팀전으로 진행되는 '48인의 하늘섬 대난투', 현장에서 선발된 방문객들과 BJ들이 대결을 펼치는 'BJ와의 하늘섬 대난투' 이벤트도 열린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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