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제주도에 살 때 서울에 가서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열심히 해 전교 1등을 달성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빠한테 '서울로 가서 공연이 보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때 70점 후반 대였는데 평균 20점 이상 올리라고 했다. 거의 올백 맞으라는 이야기였다. 휴대폰을 부모님 드리고 저녁 8시에 들어가서 화장실도 안 가고 아침 7시에 나와서 전교 1등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