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지난 19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독: 피어(Fear)'는 물론 수록곡 '스냅슛(Snap Shoot)'과 '해피엔딩(Happy Ending)'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려한 첫 컴백 무대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먼저 행복한 감정의 순간을 담아낸 곡인 '스냅 슛' 무대로 사랑스러운 청량함을 뽐냈고, '해피엔딩' 무대에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독 : 피어' 무대에서는 섹시미가 돋보인 짙은 톤의 수트를 입고 등장,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완벽한 완급조절로 소화하면서도 섬세한 감정표현과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세븐틴은 20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