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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송유빈 측 "김소희와 이미 결별…과거 사진 불법 유출, 법적 조치" [전문]

정안지 기자

입력 2019-08-24 13: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 소속사 측이 그룹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이미 결별한 사이"라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편 송유빈은 Mnet '슈퍼스타K6' 출신으로 지난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송유빈은 최근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올렸다.

송유빈은 이날 오후 6시 '프로듀스 X 101'에 함께 출연했던 마이틴 멤버 김국헌과 함께 팬들을 위한 곡 'Blurry'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C.I.V.A(씨바), I.B.I(아이비아이)로 활동했으며 ,최근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더뮤직웍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뮤직웍스입니다.

금일(24일) 보도된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관련, 확인된 내용과 당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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