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미' 홍자가 오빠와 여동생과 함께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TV CHOSUN 관찰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는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가족 리얼리티다.
이와 관련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홍자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남매가 오붓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오랜 무명생활로 경제를 홀로 책임져 온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홍자는 "언니 많이 미웠지?"라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전혀 안 미웠어. 언니라서 한 거야. 이유는 단 하나야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언니 소중한 언니니까"라며 서로를 애틋하게 아끼는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동생의 대답에 앞으로 얼마나 더 깊은 삼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