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가 지난 13일 20만3404명을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일요일 '엑시트'를 누르고 정상에 오른 '봉오동 전투'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45만7848명이다.
2위로 밀려난 '엑시트'(이상근 감독)은 19만7088명을 모았다. 지난 달 31일 개봉 이후 619만43966명을 동원했다. 3위는 2만1185명을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차지했다. '엑시트'와 같은 날 개봉해 97만3519명을 동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