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김정은 시대 평양과 북한의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배우 유오성이 나래이션을 맡아 베일에 가려있던 북한의 실상이 드러나는 과정을 차분하고 진중하게 전달했다.
정전협정은 지난 1953년 7월27일. 6.25 전쟁을 멈추고 평화적 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한국에서 적대행위와 모든 무장행동을 완전히 정지하기 위해 맺어진 협정이다.
낯설지만 어딘지 친숙한 북한 동포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정전협정 66주년' '2019 평양에서 온 편지'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TV CHOSUN에서 80분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