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츠조선에 "구새봄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1981년생의 비연예인으로, 1987년생인 구새봄보다 6살 연상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론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 tvN '소사이어티게임 시즌2' 등에 출연했다. 대학시절 배구 선수의 경험을 살려 만만찮은 운동능력과 확실한 리더십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2017년 8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