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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공개연애 1일차" 장재인, ♥남태현과 열애 인정→라디오서 "축하 감사합니다"

정유나 기자

입력 2019-04-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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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 1일차" 장재인, ♥남태현과 열애 인정→라디오서 "축하 감사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과 공개 열애 1일차에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카더가든, 장재인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열, 한민관은 장재인이 등장하자마자 "더 예뻐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장재인은 "살이 좀 빠졌다가 요즘 다시 찌고 있다"고 말했지만, 한민관은 "우리가 다 아는데 뭘 그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날 장재인은 남태현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 한민관은 "축하한다. 괜히 예뻐졌겠느냐"고 장재인과 남태현의 열애를 언급하며 축하했다.

이어 장재인은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소개했다. 노래 제목을 들은 한민관은 "'괜찮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 아니냐"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고, 이에 장재인은 "뭘 해도 놀리는 느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창열은 방송을 마무리하기 전 장재인에게 "예쁜 사랑 하시고요. 축하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고, 장재인은 "감사합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앞서 이날 장재인과 남태현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남태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태현과 장재인은 최근 tvN 예능'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면서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며 밝혔다. 장재인 측 또한 "'작업실'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교감이 있었고,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작업실' 출연을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17일 '작업실' 선공개 영상에서 남태현은 장재인에게 "난 누나가 좋아, 여기서 제일"이라고 말해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작업실'은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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