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자신의 일상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엄마가 요즘 사진들을 보셨는지 '임부복 좀 입고 다녀라!' 카톡이 왔다. 보는 사람도 많은데 맨날 후드만 입지 말고 이쁘게 있으라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후드인데 왜 그래요) 진짜로 살 시간이 없다고 했더니 아빠가 (요즘 즐겨 쓰시는 용어) '워라밸 좀 챙겨라!' 하신다. 챙길게요, 조만간"이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4월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23일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