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심혜진이 배우 송영규, 고주원, 김채은, 김홍국, 장해송이 소속된 원츠메이커와 함께 매력적인 배우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최근 배우 고주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원츠메이커가 자타공인 베테랑 배우 심혜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연기 행보에 발을 디뎠다.
심혜진은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와요 순애씨'를 비롯해 '킬미, 힐미', '훈남정음', '돌아온 황금복', '내일도 맑음', '마음의 소리 리부트'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오랫동안 구축해나가며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도봉순 역)의 엄마 황진이 역을 맡았던 그녀는 능청스러운 말투와 각양각색 감정이 느껴지는 풍부한 표정들로 현실 엄마를 보는듯한 착각을 들게 만들었기도 했다. 또 극 중 사윗감으로 점찍은 박형식(안민혁 역)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리얼한 팔불출 연기를 펼치며 매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었다.
이렇듯 심혜진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여장부 카리스마부터 몰입도 높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내공을 자랑, 모든 캐릭터를 '심혜진 화' 시키며 독보적인 연기 행보를 보였던 그녀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원츠메이커의 관계자는 "섬세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매 순간 감탄을 자아내는 배우 심혜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심혜진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츠메이커와 함께 배우로서 의미 있는 길을 걸어갈 배우 심혜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