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에서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출국 전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모임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혜영은 오매불망 한 사람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소문난 절친 오연수.
오연수가 등장하자, 이혜영은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왜 이렇게 안 들어와"라며 투정 섞인 애교를 부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여행 막둥이 임수향이 등장하며,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오연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둘의 친분에 "뭐야, 다 네 라인이냐"며 귀여운 질투를 보인 이혜영은 "나는 얘가 꼬셔서 온 거다"라고 입담을 과시해 임수향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