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로 함께한 추성훈은 지난주 '퍼펙트 노 피시'에 분노하며 아침부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며 출조길에 나서지만 포인트에 도착하기 전부터 쏟아지는 장대비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폭풍 같은 비와 거친 파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낚시에 임하던 추성훈은 대형 입질을 받고 환호하며 낚시에 집중한다.
파이터 추성훈을 떨게 한 어종의 정체는 17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