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저녁을 유쾌한 힐링으로 물들이고 있는 '궁민남편'에서 색다른 일탈에 나선다. 바로 도심을 떠나 순도 100% 자연인의 삶에 도전하는 것.
이날 권오중은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열렬한 애청자임을 밝히며 '오중이는 자연인이다'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제안한다. 지난 번 바다낚시를 기획했지만 세차게 내리는 비 때문에 배가 뜨지 못했던 아픈 과거를 설욕하기 위해 더욱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고.
특히 한 멤버의 등장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형성되는가 하면 그로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져 과연 새해를 맞아 '궁민남편'을 찾아온 액땜이 무엇일지 이들의 좌충우돌 일탈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