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는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에서 영업팀 신입 사원 복승아 역을 맡아 절대 미각 사수 한산해(신동욱 분)와 요리 스승 한정식(김현준 분)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권유리는 치킨, 소고기, 국밥, 해물탕, 도시락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 먹방을 생동감 넘치게 선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랑에 빠진 설렘부터 신입 사원의 애환에 폭풍 눈물을 흘리는 감정 연기까지 안정적으로 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대장금이 보고 있다' 10화에서는 복승아의 집에 도둑이 들어 한산해, 한정식의 집에서 잠시 같이 살게 된 에피소드가 그려졌으며, 한정식의 고백에 복승아가 깜짝 놀라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