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여왕 박정현이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무대에 오른다. MC 김윤아는 박정현의 무대 전 인터뷰를 한다. 박정현에게 "최근 좋은 일이 많았는데, 결혼 생활은 어떤가?" 라고 묻자, 박정현은 "결혼을 하니 남편의 인생을 더 챙기며 멀티모드로 바뀌었다."고 이야기 하며 달달한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은 결혼 전과 후가 여전히 변함이 없다며 칭찬을 했다.
또, 어떻게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남편과 퍼즐처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케미가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고 이야기 했다. 데뷔 20주년과 달달한 신혼 생활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정현은 자신의 대표곡 '꿈에' '달아요'부터 최근 발표곡 'The End'까지 열창하며 100회 무대를 특별하게 꾸몄다.
또, 대체불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도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캐럴 시즌 송으로 무대를 연 마이클 리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헤드윅'의 뮤지컬 넘버를 부르며 화끈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폭풍 환호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