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과 김상호는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짜장라면을 끓이기 위해 불 피우기에 나섰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강한 화력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결국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험난한 저녁 식사 준비가 될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을 위해 챙겨온 고추 참치를 활용해 '고참계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참계티는 고추 참치, 계란, 짜장라면을 조합한 음식으로 '면 마니아' 유재석의 야심찬 면 요리다. '고참계티'를 맛본 멤버들은 "신선한 조합", "처음엔 이상할 것 같았지만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의 '고참계티' 먹방과 팽팽한 추적 경쟁은 7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